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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면 노양2구 약수암 백춘선씨는 15일 율곡면사무소(면장 오근희)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55포를 기탁했다.

 

백춘선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을 나누고 싶어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근희 율곡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진 분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성품은 기탁자의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