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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에 위치한 우진떡방앗간의 대표 박현수(35세)씨와 박광수(33세)씨가 17일(목) 오전 10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박현수 씨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가게운영을 잘할 수 있었는데 그 보답으로 뭔가 하고 싶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향토인재들이 앞으로도 면학에 정진해 합천을 빛낼 수 있는 인물이 되길 발란다고 소감을 했다. 
 

1970년 합천읍에 개업한 우진떡방앗간을 2대째 운영하고 있는 박현수․박광수 씨 형제는 지난 6일(일)까지 진행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농산물판매코너에서 송기떡 홍보 및 판매를 담당했으며 이때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이번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