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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여성민방위대연합회(회장 장외자)가 2022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우수 단체로 선정 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2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47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 참석한 합천군여성민방위대연합회는 관내 각종행사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및 참여와 특히 민방위 시설장비 유지관리 등에 철저를 기하여 민방위 사태 발생 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이 크게 인정받았다.

 

서문병관 안전총괄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지사표창을 받아 여성민방위대의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재난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포상은 경남도가 민방위 교육훈련, 민방위대 정기점검, 시설장비 점검 등 추진 성과에 따라 우수 시 군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