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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재성)은 지난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 친환경 쌀(10kg) 70포를 기탁했다. 

 

강재성 대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한해의 첫 출발을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고자 청정한 합천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합천군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60여 생산 농가가 출자해 만든 사회적기업이다. 농민과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으로 판매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전해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