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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농공단지 협의회(회장 하조웅)는 1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조웅 회장(탑축산 대표), 이효권 부회장(합천축협 배합사료공장 상무), 송천식 감사(대송엔터프라이즈 대표)가 참석했다.

 

 기탁식에서 하조웅 회장은 “교육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이사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합천군의 교육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율곡농공단지 협의회는 율곡면 농공단지에 소재한 22개의 기업체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아동복지기금과 축산물가격안정기금,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