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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해와인 전자상거래협회(회장 백문기)는 8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7일부터 군청 2청사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현장에서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회의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백문기 합천군 해와인 전자상거래협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움츠려있던 농업·농촌에 활기 차고 희망찬 합천 건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기탁은 전자상거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한 걸로 알고 있다. 소중한 기금은 우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해와인 전자상거래협회는 38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합천농특산물을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 촉진 활동을 하며 2003년 설립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