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9.jpg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9월 16일 합천군을 방문해 백미 20kg 238포, 라면 30박스, 송편 등 총 2,000여 만원 상당의 한가위 사랑나눔 성품을 기탁했다. 

 

‘한가위 사랑나눔 대행진’사업의 일환으로 17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한마음으로 중심이 되어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쌀과 각종 성품 등을 수집했으며, 모인 쌀과 성품 등은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가정, 읍면 마을회관 등에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박진식 지회장은 “코로나19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이번 추석도 가족들의 왕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가족의 정이 그리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 분들과 다 함께 인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매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쌀과 성품 나누기뿐만 아니라, 송편나누기운동, 다문화가족 명절음식 나누기, 명절맞이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