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jpg

 

합천군은 27일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신재순 소장이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신재순 소장은 “그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격려와 힘이 돼 주었던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울러 합천군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격이 하락했을 때도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재순 소장은 1986년 공무원 시작으로 산림과장을 거쳐 2021년 1월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승진해 오는 7월 1일 명예퇴직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