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주)해원의 대표 신해균 씨(53)가 지난 26일 (목) 저녁 제51회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합천군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합천군통합체육회 이사친목의 밤에서 합천지역의 향토인재육성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합천군통합체육회의 이사 김이식 씨(53)의 사돈인 신해균 씨는 이날 친목의 밤에서 ‘사돈의 고향에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장학회가 운영이 잘되어 학생들의 외부유출 감소에 기여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합천지역에서 계속 걸출한 인재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광역시 출신인 신해균 씨는 2002년부터 거제시 사등면에서 선박 구성부분품 제조 및 납품을 하는 중소기업인 (주)해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업원은 약 50여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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