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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재가복지센터(센터장 성병태)는 6일 블랙야크 거창점(대표 이경연)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기탁한 ‘야크 효(孝)박스’를 합천군 초계면, 쌍책면, 덕곡면, 청덕면, 적중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7년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식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孝)박스’ 40개와 쿨토시·넥워머 세트 등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성병태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블랙야크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무료로 지원되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