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농협 상무 최범창 씨(60세)가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최범창 씨는 교육발전위원회의 도움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도시학생 부럽지 않게 좋은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관심을 모아 합천이 더욱더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가면 출신인 최범창 씨는 34년동안 몸담았던 정든 직장에서 30일자로 정년퇴임을 하게 되어 이를 기념하며 고향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