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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백은숙)은 6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75대와 여름이불 75채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경남은행 김양숙 서부영업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소외된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대표 금융기관의 나눔과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온누리․지역상품권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여름에는 선풍기, 여름이불을, 겨울에는 김장김치, 겨울이불 등을 2008년부터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