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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대양면이장협의회(회장 김재욱)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00만원을 합천군에 전달하고 농축산물 가격안정에 보탬이 되어 줄 것을 요망했다.

 

 지난 11일 합천군 대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임재진 신경자 군의원, 주동회 대양면장, 최정규 합천농협조합장, 심경섭 대양면노인회분회장, 안성태 남암이장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 군민소통 대양면정보고회’에서 김재욱 이장협의회장이 문준희 군수에게 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문준희 군수는 “지금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합심해 잘 극복하자”며 “특히 대양면은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준공되면 덕정리 앞 IC가 있어 합천 중심으로 무한성장 할 수 있는 곳으로 군에서도 인구증가와 좋은 일자리창출 등으로 살기 좋은 합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이장협의회장은 “ 문준희 군수 취임 이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