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jpg

 

(사)한국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 안영길회장과 회원 일동은 지난 2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00만원을 문준희 군수에게 전달했다. 

 

안영길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인상등으로 농축산업인들이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더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값지게 쓰일 수 있는 기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 연합회는 1947년 농촌재건과 농촌부흥운동을 목표로  활동을 했던 것이 그 출발점이었으며, 현재 17읍면에 회원수는 500여 명 정도이며, 매년 황매산 철쭉제가 종료되는 시기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및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등을 기탁하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