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전력(대표자 : 이 점용)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용주면 관내 사실상 생계곤란자 13세대를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성금(세대당 30만원) 및 물품(세대당 라면 1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합천고등학교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용주면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격려하였으며 용문전력 부인회 10여명 및 직원들이 함께하면서 노인들의 점심식사를 도왔다.
  
용문전력은 매년 이웃돕기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오늘 ‘사랑 나누기 행사’ 또한 매해 거르지 않고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세대를 2배 늘려 지원하였다.

용문전력 이 점용 대표는 “사회에 환원하는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행사 개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날 식당에 사진 촬영 장비를 설치하여 영전사진이 없는 노인들을 위해 영전사진 촬영도 해드려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