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945.jpg

 

합천군 종합건설업협의회(회장 박준호)는 16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준호 회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의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 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종합건설업협의회는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