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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 강종덕 지부장과 회원 일동은 20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강종덕 지부장은 “작년에 코로나19 여파로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인상으로 인해 농축산업인들이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더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값지게 쓰일 수 있는 기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더 큰 위기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현재 1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0년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000만원 및 코로나19 방역물품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 나눔 행사 등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