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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카누연합회(회장 김일상)는 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일상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카누 체험교실 재능기부에 어어 따뜻한 성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이 그리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카누연협회는 매년 7~8월에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황강에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목재카누를 타고 함벽루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더위를 씻을 수 있는 카누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