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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백은숙)은 2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합천사랑상품권 8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경남은행 김양숙 서부영업본부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불씨가 되길 바란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매 시기마다 지역 주민을 위한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온누리․지역상품권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여름에는 선풍기를, 겨울에는 김장김치, 겨울이불 등을 2008년부터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