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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기획감사실에 근무하는 감사담당 김의섭 씨(56세)가 3일 오전 10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의섭 씨는 군민들의 염원으로 조성된 교육발전기금의 수혜대상이 확대되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쁘게 생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군민 및 재외향우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합천군과 지역농협, 재외향우 및 합천군에서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합천유통(주)의 감사로도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김의섭 씨는 합천유통(주)의 이사회 회의 참석 시 받은 수당 전액을 계속 모아 이번에 교육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작년 7월에도 1백 2십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