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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에 거주하는 차미숙씨는 19일 오전 돼지저금통장 362,000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고 하창환 합천군수에게 전달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설을 맞이하여 나보다 더 어려운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다.

 

차미숙씨는 버스 터미널 내에서 자영업을 하면서 해마다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1년 동안 모은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달 23일 실시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인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에서도 남다른 봉사활동을 실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