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덕면(면장 이병걸)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24일 사찰 및 신도 중심으로 산불예방지도에 나섰다.
오는 27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휴기간 불교계, 단체 등 다양한 행사가 늘고 사찰 방문 등 산림을 찾는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마련됐다.
이날 예방지도활동은 청덕면 초곡리의 청정사를 찾아 사찰내 소방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사찰관계자 및 신도를 대상으로 촛불, 연등 등 화기취급 주의에 대한 화재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병걸 청덕면장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불방지 조심기간을 운영하며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마지막까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없는 청덕면이 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면은 산불로부터 안전한 부처님오신날을 보내기 위해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수립해 오는 29일까지 일반사찰 등의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점검과 순찰 및 계도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등산객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임산물 무단채취 단속활동도 병행하며 다각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선다.
Copyright 2009. ⓒ 인터넷신문 합천뉴스 All right reserved. / 취재 요청 010-3510-8113 / 청소년보호책임자 신석천
주소 경남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 117 2층 202호 / Tel 055-933-8268 | 010-3510-8113 / Fax 055-931-8876
편집인 E-mail_hcdesk@naver.com | 등록번호_경남아00077 | 등록일_2009/07/10 | 발행일_2009/07/10 | 인터넷 합천뉴스 대표 신석천 / 발행인.편집인 신석천
합천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