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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보고싶은 영화 선정“국제시장”상영-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조두현)은 26일 오후 2시 야로체육관에서 1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두번째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영화 상영회는 합천시네마 휴관에 따라 면민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문화의날)에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3월에 이어 면민들의 염원에 따라 4월에도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했다. 특히, 2014년 개봉된 국제시장 주연배우 “황정민”의 외가가 야로면 하림리라서 주민들이 더욱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경품을 추첨하고 증정하는 시간도 가져,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두현 주민자치위원장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많은 면민분들이 참석해서 감사드린다”면서 “다음 달은 마술쇼, 재능기부 공연, 음악회 등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면민들의 행복이 곧 저의 행복이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도와 행복한 야로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