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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책면(면장 박은숙)은 지난 13일 합천박물관마을 힐링센터에서 쌍책면 제27회 경로잔치 및 제32회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쌍책면분회(회장 박경묵)가 주최하고 쌍책면 체육회(회장 박동일)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이천종 노인회장, 정봉훈ˑ이종철ˑ이태련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장과 쌍책면민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합천군노인회 쌍책면분회 발전에 공이 있는 어르신께 합천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체육회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2부행사는 면민한마당 행사로 윷놀이 및 투호 경기, 트로트 가수 공연을 진행하며 면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일 쌍책면 체육회장은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아 경로잔치와 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면민들과 오랜만에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 돼 행복하다”며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쌍책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좋은 날씨 속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고, 행사를 준비하면서 체육회는 물론 청년회 등 많은 면민들께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체육회 행사와 더불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