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jpg

 

- 반갑다 체육대회 ! 4년만에 화합한마당“웃음꽃”만발 -

 

야로면(면장 김주보)은 지난 22일 야로체육공원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야로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물단, 국선도, 우리춤 식전공연 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동센터 학생들의 댄스, 건강체조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체육대회의 꽃인 투호, 윷놀이, 팔씨름 등 체육행사 진행하고, 경품추첨 등을 통해 면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덕암리 출신 야로면 재구향우회 김영현 회장(왜관읍 소재, 태원오토텍 대표)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정동문 체육회장은 “4년만에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면민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다른 행사에서도 체육회를 불러주신다면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모든 면민이 서로 만나 우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며 “면민 모두가 살기좋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입장상은 1위 하빈리, 2위 청계리, 3위 야로리가 받았고, 장려상은 정대리, 준우승은 나대리, 종합우승은 금평리가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