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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면사무소에서는 삼가 장날 시장 인근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5월부터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삼가시장은 오래전부터 합천 남부지역 주민들의 삶의 장으로 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특히 장날에는 요즘 보기힘든 큰 장이 열린다. 따라서 장날에는 많은 사람이 찾고 있어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2~3월에는 시장입구 사거리에서 불법주차 차량단속을 실시하였고, 5월부터는 삼가교 위 불법주차 차량으로 차량의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직원들이 점검반을 구성하여 인근 공용주차장으로 주차안내 유도 등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강신미 삼가면장은 “삼가시장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더불어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차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가면민들도 삼가시장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