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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8시 30분 가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영효)는 양삼(케나프) 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20여명이 참석하여 해맞이공원 약 150평 규모에 양삼(케나프)을 파종했다.

 

양삼 심기 운동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양삼(케나프)은 1년생 초본으로 생육기간이 짧고 광합성이 급속하게 진행돼 성장 속도가 빠르며,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뛰어나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양삼 심기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작지만 환경정화활동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양삼심기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