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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면 농촌지도자회 총회가 지난 15일 야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농촌지도자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추진 성과를 돌아보며 2023년의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 이어 농촌지도자회와 관내 양파작목반, 야로면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농업기술센터 강황수 계장의 강의로 양파‧마늘 재배기술 교육도 열렸다.

 

교육은 양파와 마늘의 생육발달 단계와 병충해 예방, 시비방법 등 건조한 봄철에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주요 재배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야로면 농촌지도자회 박오용 회장은 “이번 강의가 병충해 예방과 작물생육 관리에 기준을 잡아주신 것 같아서 참여한 회원분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고 말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이번 교육이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봄 날씨에 양파.마늘 품목에 대해 자세한 기술을 익히게 해준 합천군농업기술센터 강황수 계장의 명강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