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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백면(면장 박희종)은 쌍백면 복지회관에서 지난 2일 박홍제 삼가향교 전교, 박희종 쌍백면장, 김종태 강사, 학생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한문대학 남부분교 쌍백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문대학 남부분교 쌍백교실은 기존 여성취미교실(인문소양 함양교실)에서 시작된 배움이 한문대학으로 이어졌으며, 3월 2일 개강으로 12월까지 『대학』교재를 활용해 중급반으로 운영된다.  

 

김종태 강사는 “배움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고 기대된다”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강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종 쌍백면장은 “쌍백에서 한문대학을 개최하는 첫 해인 만큼 의미가 새롭고, 오늘 오신 분들의 반짝이는 눈빛을 보니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많은 면민들이 누릴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