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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배영효)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숙)는 지난 16일 설맞이 대청소로 가야면 소재지 및 소리길 입구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오전부터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관내 마을 인도와 도로변, 그리고 소리길 입구 주변을 청소했다.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면민들이 조금이나마 깨끗한 환경에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를 실시했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면민들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채영 가야면장은 “주민들에게 항상 봉사하고 쌀쌀해지는 시기에 누구보다 먼저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