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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희)는 지난 4일, 제19회 여성주간(7.1~7.7)을 맞아 하창환 군수, 여성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가 행복한 희망찬 새 합천, 같이 가~yo! 함께 해~yo!’라는 슬로건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양성평등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자로 헌신한 여성단체회원들의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채택 후 장대성 강사의 ‘21세기 트렌드 - 소통을 위한 삶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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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희 회장은 “양성평등 사회는 여성만이 아닌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이 담당해야 할 몫”이라며, “세상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들 스스로가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이 사회의 주역으로 당당히 나서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과 실천으로 엄마가 행복한 희망찬 새 합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