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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성실체화(성문건립)사업 군정발전 간담회 개최

 

합천군은 지난 14일, 합천군 통합 탄생 100년 기념 대표사업인 대야성실체화(성문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구(舊)100년사 추진위원 등 30여 명을 참석하여 군정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하창환 군수는 합천군 통합 100년 기념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대표사업의 하나로 성문설치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음을 역설하고, 그동안 추진과정에서 선정과정, 명칭, 장소 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군의 통합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뜻과 희망이 모두 모아진 사업인 만큼 소신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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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군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재조명하기 위한 대야성실체화사업인 성문은 합천읍 충혼탑 입구 4차선 도로상에 철근콘크리트조/슬라브 위 한식기와에 길이 27.8M, 폭 12.3M, 높이 16.9M 규모로 총 사업비는 1,995백만 원으로 오는 9월 착공하여 2015년 9월 준공할 예정이며, 모형은 1층 성문, 2층 누각(연면적 132㎡)으로 팔작지붕에 겹처마 형태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본 사업이 예정대로 완공된다면 “우리군의 상징물로 내외방문객의 관광자원 활용은 물론 합천발전의 미래상 구현과 군민의 위상을 드높이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