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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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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교 합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한선동)는 2일 오후 5시 이화예식장 로타리 행사장에서 문준희 합천군수와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윤철 경상남도의회 의원, 배몽희 군의원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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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연합예배와 점등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성경봉독, 합천교회 찬양대의 찬양, 한선동 목사의 설교, 오창규 목사의 축도와 연합예배에 이어 주요 참석자들의 성탄트리 점등, 축사, 경남기독교 합천군기독교연합회의 이웃돕기 성금전달 및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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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탄트리는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내년 1월 31일까지 합천읍 일대를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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