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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


수상레저 저변확대로 신 관광트랜드 주도


합천군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합천의 젖줄인 황강과 대표 수상레저인 카누를 알리기 위한 “황강 카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강 카누 체험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 수상레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여가문화 확산에 따른 카누․카약 등 레저스포츠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관광과의 연계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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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교실은 총 3단계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제1단계는 봄 관광주간 특별 체험교실로 5.2일부터 5.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4일간 황강레포츠공원에서 일반체험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일일 100명 내외 선착순이며 카누 수상안전교육 및 카누체험으로 구성된다.


제2단계는 5.16일부터 6.28일까지 15일간 합천보조댐 하류에서 용주교까지 구간에서 관내 카누소유자와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황강 생태탐방투어 교실을 운영하며, 카누수상안전교육 및 기초패들링 교육 등 카누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제3단계는 일반인 카누체험교실로 7.4일부터 10.18일까지 31일간 황강레포츠공원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일일 100명 내외 선착순이며 카누수상안전교육 및 카누체험으로 구성된다.


군은 기존에 시행해 온 카누 제작 아카데미 사업을 토대로 일반인들 누구나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카누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수상레저관광에 대한 저변확대로 황강을 명실상부 수상레저의 메카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별 참가비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