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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까지 합천군민 공설운동장에서 관, 내외 기관 사회단체장과 합천 읍민(읍장 홍검식)이 참석 한가운데 제36회 읍민 날 기념식과 제14회 합천 읍민체육대회(체육회장 김호근)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호범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문한 개회선언, 정동영 내빈소개, 신명기 부회장 경과보고 이동욱, 최동현 공로패, 이진출(전 읍장) 박우석, 윤재호, 감사패 수상 수여 대회사 김호근 체육회장. 홍검식 읍장 환영사. 하창환 군수. 류순철 도의원, 박안나, 최정옥, 이용균, 박홍제. 군의원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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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은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 이후 합천 면으로 칭해 오다가 1979년 5월 1일 합천읍으로 승격하여 오늘 서른여섯(36) 돌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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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6월 말까지는 민간 임명직 읍장이 읍정을 수행하여 오다가 1993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 이후부터는 지방 사무관이 2014년 6월 25일 제16대 홍검식 읍장부터는 서기관으로 상향 조정되어 4.500 세대 12.000여 명의 합천군의 교육. 행정. 상업 중심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읍민의 위상제고와 행복 추구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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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읍 체육회는 1995년 8월 21일 83명의 이사로 결성 1995년 9월 2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육천여만 원 읍민의 정성이 담긴 기금을 마련하여 이듬해인 1996년 9월 28일 제1회 읍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5월 1일 읍 승격 기념식과 9월 28일 읍민체육대회 통합개최 설문조사를 통하여 제2회 대회부터는 격년제로 읍민의 날 기념식과 읍민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하기로 하여 오늘 14회 읍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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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로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민속계주, 공굴리기, 초청가수공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제14회 읍민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