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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야로중학교는 18일 합천야로중학교 교정에서 많은 내빈들의 축하속에 야구부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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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야로동창회,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엠비씨 방송국 야구해설가 허규연 해설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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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현 야로중학교장은 이 날 행사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014년 12월 10일 서부경남 유일의 야구부를 창단하였으며, 선수수급 등 신생팀으로서 어려운 환경을 야구부 출범식을 통해 대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야로중학교 야구후원회 결성과 야구부 활성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설명하였다.


한편,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창회,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또한 야구부 발전기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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