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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도산으로 떠나는 산림치유 에코여행-


오도산(봉산면 압곡리)에는 경남미래 50년 그랜드 비전 전략사업의 일환이며 합천군 역점 시책사업으로 “오도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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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산은 입구에서부터 해발 1,133m의 산봉우리까지 수백 년간 자생한 고유의 향토수종인 소나무림이 자생하고 있으며, 사계절 다양한 풍광과 산중 호반 합천호를 볼 수 있는 경남의 명산이다. 또한 오도산에는 자연휴양림이 위치하여 삶에 지친 현대인에게 몸과 마음을 휴양하고 정화하며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는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고있다. 특히 다양한 야생 식물과 아름다운 계곡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시간 코스의 등산로와 작지만 아담한 숲속 어드벤쳐 등은 방문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2013년 29,063명, 2014년 31,572명, 올해 7월말 기준 18,689명으로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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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산림과 교감하여 숲이라는 환경 속에서 건강증진과 치유를 원하는 에코힐링(Eco Healing)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60ha 규모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오도산 치유의 숲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힐링센터, 숲속의 집, 화장실 등 건축물 공사가 한창이며 내년 완료 예정으로 진행 중이며, 2017년 오도산 치유의 숲이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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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산 치유의 숲은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숲에서 발산되는 풍부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고,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바라보며 에코힐링(Eco Healing)을 위해 일상에 지친 도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