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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에 이어, 몽골 날라이흐구 초등학교에 새마을 해외교류사업 펼쳐 -


지난해 도서관 개관에 이어 해외협력사업을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는 지회 회장단 및 읍면새마을 회장 28명과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의장, 박홍제 복지행정위원장을 비롯한 해외교류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날라이흐구를 방문하여 제109번 초등학교의 화장실 및 다목적구장 준공식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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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에서는 올해 화장실 및 다목적구장(농구시설포함) 신축사업에 5천만원의 사업비 지원과, 초코파이 170세트를 직접 전달하였다.


준공식에는 벌뜨바타르 날라이흐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교육청담당자, UN관계자 2명, 몽골새마을회 마리나회장 및 직원, 체렝덜거르 학교장을 비롯한 교사들과 학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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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장실 신축공사를 위해 밤낮으로 협조해 준 몽골 새마을회와 주민들의 노고에 격려을 보낸다’며‘신축화장실에서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의 학교생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새마을해외협력사업은 지구촌공동체 운동으로 민간교류협력 및 지역 간의 우호증진, 새마을회원 그리고 합천군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앞으로 펼쳐나갈 제2의 새마을운동을 기획하고 동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몽골 날라이흐구시에서는 합천군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사업을 이어가길 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