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jpg

 

재)창원명곡합천향우회(회장 안금효)는 지난 19일 합천군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창원명곡 합천향우회는 직업, 나이, 성별을 떠나서 오직 고향이 합천군이라는 공통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갖고 송해섭 초대회장님, 신창규·변종모 자문님 등이 내 고향 합천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만든 모임이다. 

 

기탁식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생략됐으며, 안금효 회장은 “최근 뉴스를 통해 고향인 합천이 인구소멸지역이며, 지난 봄 용주면에서 축구장 몇 배 만큼 산불이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을 때 합천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