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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 개인택시 합천향우회(회장 유성종)은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지난 8월경에 발생한 관내 화재농가 4가구에 지원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

 

재구 개인택시 합천향우회 회장 유성종은 “지인을 통하여 고향마을에 화재가 난  것을 전해 듣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고향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기탁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하창환 군수는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고마운 마음에 대한 감사를 표하였으며, 향우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실의에 빠진 화재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기탁자의 의견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