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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합천군향우회 제36차 정기총회에서 제11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노정철(72) 회장이 향토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에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적중면 출신인 노정철 회장은 취임식에서 “향우들이 원하는 바를 기대이상으로 이뤄내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인재들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에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재경합천군향우회는 1968년에 창립되었으며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제10대 이종화 회장에 이어 제11대 회장으로 노정철 회장이 선출되었다. 노 회장은  초계중학교 동창회장과 노씨 중앙종친회 상임부회장, 한국출판조합 이사를 역임했으며 1981년도부터 현재까지 도서출판 수험사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