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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합천향우연합회(회장 최효석)는 6일 합천군 황매산 모산재에서 향우들의 고향방문행사를 통해 고향에 활력을 증진하고자 2016년도 고향희망심기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등반대회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1,200여명의 재외합천향우와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은 황매산 억새의 가을 정취와 모산재의 기암괴석의 웅장함 등 고향의 풍광에 푹 빠져 들었으며, 대기산촌생태마을 임시장터에서 고향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매하여 농산물 폭락으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또한, 대기산촌생태마을에서 개최된 한마음 대잔치에서 합천발전을 위해 50만 재외향우와 5만 군민이 다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하는 등 시종일관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 재외합천향우연합회 고향희망심기 등반대회 , 23분 2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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