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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라인 대표 이연환(재부 합천 향우)은 8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을점퍼 2,227개(4,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합천군 쌍백면 출신으로 부산에서 의류업에 뛰어들어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며, ㈜리클라인은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에서 방한복, 안전화 등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 대표는 “타지에서 사업을 하며 힘든 시절을 보냈고, 과거를 생각하면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고 앞으로도 여력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고향의 이웃을 돕고 싶다.”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3년째 합천군에 의류 등을 기탁하였고 고향의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배려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