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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 개인택시 합천향우회(회장 유성종)는 지난 17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합천사랑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재구 개인택시 합천향우회는 지난 12년, 14년에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관내 저소득층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09년부터 택시 차량 옆면에 합천 관광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여 대구 전역을 누비며 고향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3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 당시에는 홍보를 위해 입장권 구매 및 대장경 홍보물을 부착하여 택시를 운행하였다.


이 외에도 각종 지역 행사에 참석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유 회장은 “내 고향 합천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좋은 곳에 써 달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성금을 관내의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