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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향토인재육성에 뜻을 함께 하고 싶다며 삼천리자전거 진주대리점 대표 이소진 씨가 교육발전기금 3백만원을, 前 동양칼라인쇄 대표 김규만 씨가 서예 족자 50부를 기증하였다.

 

재진주합천향우회 부회장인 이소진, 김규만 씨는 “고향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군수 감사패를 받게 되어 그에 보답하고자 교육발전기금 및 서예 족자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병출신 진주향우 이소진 씨는 40여 년 전 진주로 출향하여 삼천리자전거 진주대리점을 30년 째 운영하고 있으며, 초계출신으로 77년째 붓과 더불어 살면서 세필분야 1인자로 손꼽히는 김규만 씨는 출향한 지 60여 년이 되었지만 고향에 늘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