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불법적인 가전제품 처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터나 가정 등에 보관 및 방치된 폐가전제품을 조사한 결과, 한국 전자 제품 자원 순환 공제 조합에 TV 80개, 냉장고 113개 등 소형 가전을 포함하여 총 296개 폐가전제품을 일괄 수거 요청했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 홈페이지, 이장회의, 및 홍보물(냉장고 부착형 오프너)을 제작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1599-0903)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두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일괄 수거 신청이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를 아끼고 나아가 불법적인 처리를 차단하여 온실 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ARS에 취약한 노인들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