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22일,  10시~12시, 14시~16시 2차례 강연 -


 합천군은 10월 22일 화요일에 10시부터~12시까지, 14시부터~16시까지 2차례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주제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합천군 지역사회건강통계 조사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합천군 사망원인 2,4위를 차지하며, 인구의 고령화로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어 예방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


이에 합천군은 경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 단장인 인제대학교 이윤미 교수를 초청해 ▲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방법 ▲ 심근경색, 뇌졸중 등 합병증 증상 및 예방법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덕구 보건소장은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사망률이 급증하므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잘 관리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니, 이번 강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