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합천군의회(의장 박우근)가 지난 7월 7일 오후 3시에 박우근 부의장 등 군의원, 합천군수 등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의회에서 개원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했다.

  개원식은 의원선서, 윤리강령 낭독, 군의장 개원사, 군수 축사 및 식후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우근 군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앞으로 4년은 합천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며 한층 더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의원들이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는 지역과 이해관계를 떠나 화합하고 안정된 합천군정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군청, 군의회 및 군민이 삼위일체가 되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을 위해 초심을 잃지 말자."고 당부하였다.

  참석한 이들은 식후행사를 통해 합천군의 발전을 위한 제6대 합천군의회의 왕성한 활동을 주문하였으며, 주민을 위해 최고되는 합천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같은날 열린 제164회 임시회에서 박우근 의원을 군의장으로 선출하였다.

  특히, 합천군의회는 정원 10명 가운데 한나라당 소속이 7명, 무소속 2명, 민주노동당 1명으로 여소야대 상황이지만, 출발도 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도의회와는 달리 전반기 원 구성을 의장은 한나라당 부의장은 무소속으로 출발부터 상생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군민들은 6대 군의회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개원식 HD동영상, 7분 31초]




[군의회 의장 개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