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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미토요시의 의회 우호방문단(의회의장 콘도 켄지) 16명이 대야문화제와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축하하기 위하여 9일부터 10일까지 합천군을 방문하였다.

 합천군의회(의장 박우근)는 양도시 의회 간담회를 열고, 교류협력 민간 첫 작품인 사누끼우동 합천매장의 운영성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재 대장경세계문화축전장에 있는 합천매장을 축전 후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로 옮겨서 일본서 시집온 여성들이 직접 운영하는 방안 등에 대해 중점토의 하였으며,

 세계문화축전장을 방문하여 미토요시 홍보관에 근무하는 일본 공무원들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축전장과 소리길, 대야문화제 관람을 통해 수준 높은 한국의 문화를 흠뻑 체험하였으며, 10월 중에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 미토요시 단체관광객을 모집하는데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합천군과 미토요시는 1997년 최초 자매결연 이후, 매년 중학생 홈스테이 교류, 벚꽃 마라톤과 미깡우동 마라톤, 대야문화제와 소이야 축제 참여, 의회간 방문 등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민간차원의 교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