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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행정사무감사, 2022년 당초예산안 등 31건 심사 예정 -

- 장진영의원 5분 자유발언 -

-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 캠페인 챌린지’ 동참 -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15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6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올해부터 연말에 실시하기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 제3회 추경안」및 「2022년 당초예산안」 심사, 군수가 제출한 31건의 조례안 및 각종 의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장진영의원(나선거구 : 묘산, 봉산, 가야, 야로면)은 ‘합천댐 관련 환경변화 분석 용역조사 촉구’를 주장하며 “합천댐이 준공된 지 31년이 지났음에도, 댐 건설로 인한 자연생태계 변화 및 안개에 따른 합천군민 건강 및 농작물의 피해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기초자료가 전무한 상태”라며 “지금이라도 댐 건설로 인한 환경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상세하고 광범위한 용역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몽희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제8대 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 오늘부터 36일간 진행되는 정례회는 올 한해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군 살림의 기본틀인 2022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집행부에서는 가축전염병 방역과 동절기 재난대비 태세 점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군민 건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합천군의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